White House on the Hill
펜션에서 1분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진양호는 맑고 수려한 풍광을 지닌 서부경남의 유일한 인공호수로 지리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시원하게 트인 전망과 아침에 피어나는 호반의 물안개와 황홀한 저녁노을이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진양호는 서부경남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진양호공원, 휴게전망대, 봄 벚꽃터널, 경남최초의 동물원, 우약정, 물문화관, 어린이교통공원, 진양호 일주도로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펜션에서 17분
진주소힘겨루기는 삼국시대 전쟁에서 승리한 전승(戰勝)기념 잔치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그 유래가 깊다. 예전에는 진주의 "큰판(소힘겨루기)"은 남강 백사장이었다. 소힘겨루기가 벌어지는 며칠 동안은 힘겨루기소가 일으킨 뿌연 모래 먼지가 백사장을 뒤덮었으며, 수만 군중의 함성은 하늘을 찔렀고 수백 개의 차일(遮日)이 백사장을 온통 뒤덮었으며 차일 속에 오간 술 바가지로 인하여 양조장 술은 동이 났다 한다.
펜션에서 20분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대표·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76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지하 1층은 전시와 체험공간, 지상 1층은 사무공간, 지상 2층은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에 맞춰 개관하여 축제장의 킬링포인트이자 킬러콘텐츠로 급부상하였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앞으로 유등 관련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예술로 소통하는 곳이 되고자 한다.
펜션에서 22분
2025년 8월말 5연조 구조의 봉수대와 방호벽을 완공하여 망진산 봉수대 복원을 완료하였다. 진주 시내를 전체적으로 더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날씨가 맑은 날은 지리산까지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보는 시내 야경은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다. 자동차가 봉수대까지 올라갈 수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펜션에서 23분
석성(둘레 1,760m)으로 축조된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이다. 본래 토성이던 것을 고려 우왕5년 (1379)에 석성으로 수축하였다. 성안에는 촉석루, 의기사, 영남포정사, 북장대, 창렬사, 서장대, 호국사, 임진대첩계사순의단, 국립진주박물관 등이 있다. 임진왜란 때 진주목사 김시민장군이 왜군을 대파하여 임진왜란 3대첩중의 하나인 진주대첩을 이룬 곳이며, 왜군과의 2차 전쟁인 1593년 6월, 7만 여명의 민ㆍ관ㆍ군이 최후까지 항쟁하다 장렬하게 순국하였고 이때, 논개(論介)는 적장을 껴안고 남강(南江)에 투신하여 충절을 다한 곳이다.
펜션에서 22분
미국 CNN에서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된 촉석루는 남강변 벼랑 위에 우아하고 위엄 있게 서있는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고려 고종 28년(1241)에 창건하여 8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다. 남강과 의암, 진주성과 어우러져 천하의 절경을 연출하며 진주 8경 중 제1경을 자랑한다. 벼랑 위에 높이 솟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촉석루는 전쟁 시에는 지휘본부로, 평상시에는 향시(鄕試)를 치르는 장소로 활용되었다.
펜션에서 23분
진주성 촉석루 암벽아래 남강 물속에 있는 바위로서 임진왜란 전에는 위험한 바위라 하여 위암(危巖)이라고 불리었으며, 임진왜란 때 논개가 이 바위에서 왜장을 껴안고 투신한 후 의리를 세운 바위라 하여 의암(義巖)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바위의 크기는 가로 3.65m, 세로 3.3m이며 오랜 시일을 두고 눈에 뜨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움직여 암벽쪽으로 다가섰다가, 때로는 강쪽으로 이동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펜션에서 24분
익룡, 공룡, 새, 악어 등 2,800여 개의 다양한 종류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천연기념물 진주 호탄동 익룡·새·공룡 발자국 화석산지에 건립된 화석 전문 박물관이며 2019년 11월 19일 정식 개관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 공룡 발자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 등 총 300여 점의 화석을 전시 보관하고 있다.
펜션에서 30분
남가람 문화거리를 마주보며 남강 가에 우뚝 솟은 벼랑으로 굽이쳐 흐르는 남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는 곳이다. 진주성의 동쪽 기슭을 흘러가던 남강의 물결이 갑자기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휘돌아 흐르기 시작하면서 병풍을 두른 듯 깎아지른 절벽이 강줄기를 따라가며 절정을 이루고 있으니 남강의 오묘한 풍치를 연상케 하는 곳이다.
펜션에서 30분
비봉산은 시내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산을 중심으로 비봉공원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 동쪽에 의곡사(義谷寺)와 연화사가 있고, 서쪽 기슭에는 비봉루(飛鳳樓)가 있다. 봄에는 꽃이 만발하여 가는 이의 걸음을 멈추게 한다.
펜션에서 30분
월아산은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산이다. 장군대봉과 국사봉 사이 밑바닥(질매재)에서 튀어 오르는 해돋이 광경은 금호지와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낸다. 또한 아산토월(牙山吐月)이라 하여 동쪽 멀리 우뚝 솟은 월아산이 달을 머금고 금호지에 토해내는 장면은 천하일품이다.
펜션에서 33분
아름다운 꽃과 숲의 향기가 가득한 경상남도수목원은 산림과 동식물에 대한 자연생태 종합학습교육장이다. 102ha의 면적에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자생종과 외국도입 수종 중 보존가치가 있는 식물 3,34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림박물관, 열대식물원, 야생동물관찰원, 무궁화홍보관, 화목원, 생태온실, 민속식물원, 수생식물원 등이 주제별로 조성되어 있다.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